읽은 책 감상 남겨볼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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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곰주인

이 작가 책은 아무거나 꺼내도 금방 후루룩 볼 수 있어서 좋다
다 재밌어
글을 너무 잘씀

관리자곰주인

사람은 스스로가 어떤 인물인지 알지 못한다. 자기 자신에게 익숙해진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이다. 세월이 갈수록 인간이란 자신의 이름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그 인물을 점점 이해할 수 없게 된다.

관리자곰주인

그녀는 평화와 확신을 타고난 사람이었다. 그 두 가지 선물을 내가 받지 않음으로써 자신이 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에 그녀는 내게 감사해야 하리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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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

관리자곰주인

이 시리즈 가벼워서 좋다

관리자곰주인

벌써 오차노미즈다. 플랫폼을 내려서는데, 왠지 모든 게 말끔해진다. 막 지나간 일을 조바심치며 기억하려고 애썼지만,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다. 그 다음을 생각하려고 안달했지만 아무 것도 생각나는 게 없다. 텅 비어 있다.그당시 가끔 내 심금을 울린 것도 있었을 테고 괴롭고 부끄러운 일도 있었을 텐데, 지나가버리면 완전히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나 마찬가지다. 지금이라는 순간은 재미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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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

관리자곰주인

보려던 책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닐 게이먼 책 빌림

관리자곰주인

재미는 있는데 들고 다닐 수는 없는 책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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